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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자세가 통증 부른다...보존적 치료로 개선할 수 있을까?

작성자
모드니한의원
작성일
2021-11-01 17:15
조회
428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강남구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A군은 최근 어깨와 허리 쪽이 뻐근해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처음에는 단순히 과로가 겹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져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상황까지 번지고 말았다.

A군과 마찬가지로 어깨나 허리, 목과 같은 부위에 근골격계 통증을 앓는 현대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는 노년층에게 주로 나타나는 현상이었으나 최근에는 20~30대 청년층뿐 아니라 A군과 같은 중고등학생도 증상이 나타난다. 이제 근골격계 통증은 나이와 무관하게 누구나 주의해야 한다.

삼성동 모드니한의원 오경석 원장은 “근골격계 통증은 현대인 건강의 적이라고 볼 수 있다. 단순 뻐근한 통증으로 시작하지만, 증상이 심화되면 점점 통증이 번져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등을 벽에 기대지 않으면 자리에 앉아 있기 힘들 정도가 될 수 있다. 또, 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치료하고 교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러한 증상의 근본적인 원인은 잘못된 자세에서 나온다고 볼 수 있다. 바른 자세는 척추를 포함하고 있는 허리와 어깨 등을 꼿꼿하게 바로 펴는 자세로 앉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어깨와 허리를 구부정하게 구부린 자세로 지낸다. 전자기기의 보급과 확대, 주로 앉아서 일하고, 공부하는 등의 생활 습관을 원인으로 보는데,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만큼 바른 자세를 취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오경석 원장은 "따라서 잘못된 자세로 인해 나타나는 통증은 근본적인 원인인 자세 교정 없이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은 심해지고 나아가 근골격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통증이 나타났다면, 초기에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질환으로 번지기 전에 미리 예방할 수 있으며, 질환이 이미 발병했다고 하더라도 초기에는 수술을 받지 않고 보존적 치료만으로 증상을 다스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보존적 치료법 중 하나로 추나요법을 꼽으며, "추나요법은 직접 수기로 진행하는 방법으로 직접 뼈, 근육, 인대에 유효한 자극을 가해 통증을 다스리고 어긋난 골격의 균형을 바로잡는 치료법이다. 어혈을 제거하고 신체의 어긋난 균형을 바로잡기 때문에, 교통사고 후유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성장기 청소년의 체형불균형을 해결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경석 원장은 "잘못된 자세에서 시작한 청소년 시기 통증은 성장해 성인이 됐을 때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자녀가 잘못된 자세를 가지고 있다면, 이를 교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